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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 팀의 소유자인 마크 쿠반에 따르면 3월 도지코인을 제품 결제 수단으로 수용한 이후 해당 팀은 해당 암호화폐를 사용한 매출을 상당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쿠반은 목요일 매버릭스 팀의 여름 세일 기간 동안 도지코인으로 지불하는 고객들에게 “특별 가격”을 제공하여 이를 더 활성화 시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쿠반은 CNBC의 방송 Make It을 통해 “도지코인은 상품과 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매체”라고 말하며,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이것을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할 수 있을 때 가장 강력해집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쿠반은 지난 4월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은 사람들이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이더리움이 디지털 화폐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쿠반은 지난 4월 엘런 드장르에게 “이더리움은 디지털 화폐”라고 말했으며, 드장르는 쿠반은 시가 총액 기준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통화가 아닌 “금의 디지털 등가물”로 간주한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수용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반대론자들은 암호화폐가 통화로 활용되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예측 불가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도지코인의 경우, 일부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은 비트코인이 보유하고 있는 희소성과 기술적 진보가 결여되어 있는 암호화폐로 판단하며 이에 대한 투자를 각별히 주의할 것을 조언합니다.
도지코인은 밈 코인으로 시작했지만, 머스크와 쿠바와 같은 거물들이 해당 코인 뒤에 서면서 원래의 역할은 확실히 초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은 항상 그 배후에서 더 큰 추진력을 얻어왔으며, 이에 따라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앞으로도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 Overbit Insights 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더리움의 최근 소각과 관련된 이더리움 통계와 가격 영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런던 하드포크로 알려진 기본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최근 업데이트와, 금번 업그레이드가 암호화폐의 공급 증가를 제한할 가능성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EIP 1559로 알려진 런던 업그레이드의 주요 구성 요소인 이더리움 개선 제안 1559에 따라, 해당 블록체인에서 거래하기 위해 지불되는 기본 수수료는 “소각”되게 됩니다.
Watch the Burn이라는 웹사이트에 따르면 EIP 1559에 따라 현재 기준 총 38,261ETH가 소각 되었으며, 소각된 금액은 1억 2000만 달러 이상으로 이는 이더리움의 신규 순발행을 35% 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요 질문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점점 더 큰 규모로 진입하고 있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강세장에서처럼 이더리움을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보기 시작할 것인지 여부입니다. 8월 간 비트코인은 16% 증가한 반면 이더리움은 26% 증가했습니다.
현재까지 연간 상승률은 이더리움 4배, 비트코인 58% 였습니다. 투자 리서치 회사인 펀드스트랫은 이번 주 “…우리는 이더리움의 디플레이션 특성과 순환 공급에 대한 디스인플레이션 효과 등을 지속 확인하여, 이러한 흐름이 긍정적인 가격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이 결국 디지털 자산의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비트코인에 도전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뒤집기”라고 알려진 이 도전은 리더보드의 예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암호화폐 내부자가 만든 용어입니다.
앞으로도 이더리움 전반 및 그 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Overbit Insights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